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2008년 레일공사한 레일식 사료배합기 트로리바 집전기 교환작업/트로리바와 집전기 스파크 발생 원인 및 교체 방법

 




집전기의 스파크 발생 동영상
축사의 건축물이 변형이 왔고, 이미 트로리 바도 변형이 심하게 와서 집전기의 편마모로 스파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트로리바와 집전기 스파크 발생 원인 및 교체 방법

트로리바(Trolley Bar)는 이동하는 장비에 전원을 공급하는 전기 설비입니다. 천장크레인, 호이스트, 자동화 설비, 이동식 사료배합기 등에 사용되며, 집전기(Current Collector)의 카본 브러시 또는 동슈가 트로리바 도체와 접촉하면서 전기를 공급합니다.

운전 중 접촉부에서 불꽃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단순히 집전기만 교체할 것이 아니라, 트로리바의 상태와 설치 정렬, 전기 부하까지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스파크가 발생하는 기본 원리

집전기가 트로리바에 안정적으로 접촉하면 전류가 연속적으로 흐릅니다. 그러나 접촉이 순간적으로 떨어지거나 접촉저항이 커지면 전류가 공기 중으로 뛰어넘으면서 아크와 스파크가 발생합니다.

P=I2RP=I^2R

접촉저항 
RR
이나 전류 
II
가 커질수록 접촉부 발열도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집전기 슈가 타거나 트로리바 도체가 패이고, 절연물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주요 스파크 원인

1. 집전기 슈의 마모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카본 또는 동합금 접촉자가 닳으면 트로리바를 누르는 힘이 약해지고 접촉면적이 줄어듭니다.

다음과 같은 상태라면 교체를 검토해야 합니다.

  • 접촉자가 마모 한계선까지 닳음
  • 접촉면이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마모됨
  • 표면이 깨지거나 일부가 떨어져 나감
  • 스프링을 눌러도 트로리바에 충분히 밀착되지 않음
  • 접촉면이 검게 타거나 녹아 있음

한쪽으로만 마모됐다면 집전기 교체에 앞서 트로리바와 주행장치의 정렬을 확인해야 합니다.

2. 집전기 스프링 압력 부족

집전기에는 접촉자를 트로리바 쪽으로 밀어주는 스프링이 있습니다. 스프링이 약해지거나 암이 걸리면 진동과 곡선 구간에서 접촉자가 순간적으로 떨어집니다.

  • 스프링 장력 저하
  • 집전기 암의 변형
  • 회전축 고착
  • 설치 높이 불량
  • 접촉자를 지나치게 깊거나 얕게 누른 상태

압력이 너무 약하면 스파크가 발생하고, 너무 강하면 마모와 주행저항이 커집니다. 제조사가 지정한 작동 높이와 압입량에 맞춰야 합니다.

3. 트로리바 오염

트로리바 표면에 분진, 기름, 녹, 사료가루 등이 쌓이면 접촉저항이 증가합니다. 축사나 사료공장은 습기와 미세분진이 많아 오염 문제가 특히 자주 발생합니다.

  • 기름이나 그리스 부착
  • 사료 분진과 먼지 축적
  • 습기로 인한 부식
  • 탄화된 카본 가루
  • 청소 후 남은 세척수

청소할 때는 제조사가 허용한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도체를 과도하게 연마하면 표면이 거칠어져 접촉자가 더 빨리 마모될 수 있습니다.

4. 트로리바 이음매 단차와 정렬 불량

스파크가 특정 위치에서만 발생한다면 이음매나 곡선부를 우선 점검해야 합니다.

  • 트로리바 연결부에 높이 차이가 있음
  • 좌우 정렬이 맞지 않음
  • 레일이 처지거나 휘어 있음
  • 행거 간격이 너무 넓음
  • 열팽창으로 연결부가 벌어짐
  • 절연구간이나 단자부가 돌출됨

집전기가 단차를 통과할 때 튀어 오르면 순간적으로 전원이 끊기면서 큰 불꽃이 발생합니다.

5. 접속단자 풀림과 전압강하

트로리바 전원 인입부나 연결단자가 풀리면 국부적으로 저항과 발열이 증가합니다. 외관상 집전기에서 스파크가 보이더라도 실제 원인은 전원 접속부일 수 있습니다.

점검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원 인입단자
  • 트로리바 연결 조인트
  • 집전기 케이블 체결부
  • 접지선과 중성선
  • 차단기 및 전자접촉기 단자

전원을 차단한 뒤 변색, 용융, 절연물 변형과 체결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6. 과부하 또는 순간적인 대전류

모터 기동, 급격한 정·역회전, 기계 걸림 등으로 전류가 커지면 작은 접촉 불량도 큰 아크로 이어집니다.

  • 장비 정격보다 큰 부하
  • 모터나 감속기 걸림
  • 잦은 정·역회전
  • 전자접촉기 이상
  • 인버터 설정 불량
  • 집전기 또는 트로리바의 전류용량 부족

이 경우 접촉자만 교체해도 다시 스파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운전전류와 기동전류를 함께 측정해야 합니다.

7. 진동과 주행장치 이상

바퀴가 흔들리거나 레일이 불규칙하면 집전기가 트로리바에서 반복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주행 바퀴 마모
  • 베어링 유격
  • 프레임 변형
  • 집전기 브래킷 풀림
  • 과도한 주행속도
  • 트로리바와 장비 주행선의 평행도 불량

스파크 위치가 일정하지 않고 장비가 흔들릴 때 심해진다면 기계적인 원인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증상별 예상 원인

나타나는 현상우선 확인할 부분
전체 구간에서 계속 스파크 발생집전기 마모, 스프링 압력, 과전류
특정 위치에서만 발생이음매 단차, 트로리바 변형·오염
장비가 흔들릴 때 발생집전기 암, 브래킷, 주행장치
기동하거나 역전할 때 크게 발생기동전류, 과부하, 접촉용량
한 상에서만 발생해당 상의 집전기와 접속단자
탄 냄새와 발열이 동반됨접촉저항 증가, 단자 풀림, 과부하
차단기가 반복적으로 떨어짐단락·누전·절연 손상 가능성

교체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

집전기 슈가 마모됐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교체하면 새 부품도 짧은 시간 안에 다시 손상될 수 있습니다.

교체 전 다음 항목을 확인합니다.

  1. 트로리바와 장비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합니다.
  2. 차단기에 잠금·표찰을 설치해 다른 사람이 전원을 투입하지 못하게 합니다.
  3. 검전기로 무전압 상태를 확인합니다.
  4. 트로리바 표면의 패임, 변색과 오염 상태를 확인합니다.
  5. 연결부의 단차와 레일 정렬을 확인합니다.
  6. 집전기 암과 스프링이 자유롭게 움직이는지 점검합니다.
  7. 현재 사용 중인 부품의 정격전압과 허용전류를 확인합니다.
  8. 각 상의 집전기 마모 상태를 비교합니다.

집전기 교체 방법

트로리바 제품마다 구조와 설정값이 다르므로 제조사 설명서를 우선 적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작업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전원과 제어전원을 차단하고 무전압을 확인합니다.
  2. 상순서와 배선 위치를 사진 또는 번호로 기록합니다.
  3. 손상된 집전기의 연결 케이블을 분리합니다.
  4. 집전기 본체 또는 접촉 슈를 브래킷에서 제거합니다.
  5. 트로리바 표면에 용융이나 심한 홈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6. 동일한 규격의 새 집전기를 설치합니다.
  7. 접촉자가 트로리바 중심에 닿도록 좌우 위치를 조정합니다.
  8. 제조사 기준에 맞게 작동 높이와 스프링 압력을 조정합니다.
  9. 케이블이 집전기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여유를 두고 고정합니다.
  10. 저속 무부하 운전 후 정상속도와 부하 운전을 시험합니다.
  11. 스파크, 진동, 이상음과 접촉부 발열을 확인합니다.

여러 상의 집전기가 비슷하게 마모됐다면 한 개만 교체하기보다 세트 교체가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모 편차가 크다면 정렬이나 특정 상의 전류 불균형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트로리바를 교체해야 하는 상태

다음과 같은 손상이 있다면 집전기만 바꾸지 말고 트로리바 구간 교체를 검토해야 합니다.

  • 도체에 깊은 홈이나 패임이 생김
  • 연결부가 녹거나 용접된 것처럼 변형됨
  • 절연 커버가 타거나 깨짐
  • 레일이 심하게 휘거나 처짐
  • 조인트가 반복적으로 벌어짐
  • 과열로 도체 색상이 변함
  • 청소해도 특정 위치에서 계속 아크가 발생함

손상된 일부 구간만 교체할 때도 기존 트로리바와 제조사, 단면 형상, 전류용량 및 접속방식이 맞아야 합니다.

교체 후 시험운전

교체가 끝나면 곧바로 정상 운전을 시작하기보다 단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원을 넣기 전 상간 단락과 접지 상태 확인
  • 장비를 손으로 이동할 수 있다면 전 구간 걸림 확인
  • 저속·무부하로 왕복운전
  • 이음매 통과 시 집전기 움직임 확인
  • 정상속도에서 왕복운전
  • 실제 부하를 걸고 운전전류 측정
  • 열화상카메라 또는 비접촉 온도계로 발열 확인

작은 점 형태의 순간적인 불꽃이 특정 전환부에서 드물게 보일 수는 있지만, 지속적인 불꽃이나 큰 파란색 아크, 탄 냄새와 발열은 정상으로 보면 안 됩니다.

예방점검 항목

  • 정기적으로 집전기 잔여 마모량 확인
  • 트로리바 표면의 먼지와 탄화물 제거
  • 행거와 브래킷 체결 상태 확인
  • 이음매 높이와 간격 확인
  • 전원단자 변색 및 발열 확인
  • 집전기 케이블의 피복 손상 확인
  • 좌우 왕복운전 중 스파크 위치 기록
  • 각 상의 운전전류 비교
  • 비정상적인 주행 진동과 바퀴 유격 점검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로리바 스파크는 대부분 집전기 마모, 접촉압력 부족, 오염, 이음매 단차 또는 과전류로 발생합니다. 집전기만 교체하기보다 트로리바 정렬과 접속단자, 실제 운전전류까지 함께 점검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트로리바는 감전과 아크 화재 위험이 있는 설비이므로, 교체와 활선 부근 점검은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자격을 갖춘 전기 작업자가 진행해야 합니다.




이미 플라스틱이 열화되어 문제가 있네요
공사를 다시하지 않는다면 정렬은 어쩔수 없습니다.
교환후 사진입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사료배합기회사 실티

네이버 밴드

사료배합기 칼날 구매링크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솔밸브 #유압불량 #이상작동 #사료배합기 #솔밸브청소 #솔레노이드밸브 #솔레노이드

#솔밸브 #유압불량 #이상작동 #사료배합기 #솔밸브청소 #솔레노이드밸브 #솔레노이드 기계를 만질 줄 안다는 사람이 되는 길입니다. 주요 증상이 아래와 같을 때 한 번 풀러 보세요. 다만, 구형기계에서는 유압장치가 사료투입장치 밑에 있으므로 완전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이점을 깜빡하고 설명을 안해서 큰일 날 뻔 했네요. 동작 버튼에 의한 작동이 안되고 임의 동작이 된다거나,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는다면, 사람으로 치면 뇌출혈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압장치의 특정부위를 간음하기 어렵지만, 이물질이 필터를 거치지 않고 들어가면서 솔밸브의 입구를 막을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멀쩡한 솔밸브 새로 살수 없으니, 한번쯤 청소를 각오해보는 것도 답입니다. 다른 농기계에서도 솔밸브를 이용한 유사한 유압장치들도 이렇게 작업하시면 도움이 되실껍니다. 분해는 아래와 같지만, 청소는 에어건, 유압유, WD등을 이용해서 청소를 해보세요. 작은 파티클(뭐 크기는 간음하기어렵지만, 실린더, 유압모터 교체 후 필터를 거치지 않은 유압유속의 파티클 좁쌀만해도 치명적임) 솔밸브 해체 및 조립시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분해는 조립의 역순] ※ 솔레노이브 및 체크 밸브를 해체하거나 조립할때는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볼트를 풀거나 조일때, 필요 이상의 힘을 주거나 공구 사용이 미숙하면 볼트의 머리 부분이 망가질 수도 있는데 결과적으로 작업이 힘들어 질수도 있습니다. 1. 해체하기 전에 파란색 부분을 눌러주어 압력을 제거해줍니다. 아래쪽에도 동일한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있으면 그것도 눌러서 압력을 제거해줍니다. 2.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덮개를 엽니다. 3. 2~3 개의 전선이 있습니다. 각 전선에는 숫자 혹은 선의 개수로 각 선의 번호를 표시해놨습니다. 각 전선이 어느 단자에 물러 있는지 확인해둡니다. 단자의 위치를 그림으로 그리고 전선의 번호를 적어두면 좋습니다. 4. 육각렌치(4mm)를 이용해서 4개의 볼트를 해체합니다. ...

사료배합기 전자저울 불량 수리

​​​​​​​ #유지보수   #전자저울   #사료배합기   #로드셀 [전자저울 및 로드셀] 기계를 쓰다보면 가끔 센서의 고장으로 저울값 측정이 제대로 안될때가 있습니다. 가지수를 따지자면 여러가지라 하나로 정의하기 어렵지만, 큰틀에서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간단한 원리 설명] 배합기의 상부와 하부, 마치 쟁반으로 사람이 들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손가락이 센서입니다. 손바닥은 프레임쯤으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손바닥과 쟁반사이에 손가락만 있어야 하는데, 중간에 공이라도 놓여있다면 정확한 정밀계근이 불량해지죠. 하지만, 로드셀만으로 배합기를 들고 있다면 문제가 발생할수 있어서, 당사에서는 배합기의 이탈방지 볼트를 설치 해두었습니다. 그래서 이탈방지 볼트에 겨울철 고드름이 생성된다거나, 사료가 잔뜩 끼인다면 간섭이 발생할수 있겠죠. 그래서 어쩌다 한번씩은 청소를 해주시는 것이 올바른 사용방법입니다. (1) 로드셀 센서 불량  - 이건 교체뿐이 답이 없습니다. 제품에서 나타나는...

사료배합기 오거 후렌지 교체작업

#유지관리 #사료배합기 #오거 #후렌지 십년을 조금 넘게 쓴 장비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뭐 이정도면 꽤 오래쓰셨으니 장비에 고장 한 두개 발생하는 일 생기죠. 주요 발생 원인은 부하가 걸리면 정역회전을 하는데, 그 회수가 누적되고 주물의 구동후렌지와 기어의 경도차이로 발생합니다. 단, 모든 제품의 경도를 동일하게주면 장비가 완전히 망가질 수 있어 일종의 트랙터의 안전핀 역할을 할 곳이 필요하죠. 그 부분이 아래 후렌지입니다. 오거가 한쪽이 돌지 않아서 확인해보니 기어박스에서 오거와 연결되는 부부의 이빨이 다 갈렸네요. 원래의 모습은 배합기 안쪽에서보면 이렇게 기어이빨이 서로 물려있어야하는데 그부분이 다 갈렸네요. 다행히 기어박스의 이빨은 그대로 살아있었고 오거쪽 암놈 이빨이 뭉게진 경우 였습니다. 작업내용은 스펙터클하네요. 아래처럼 오거를 들어내야하므로. 한가지준비사항은 내부청소입니다. 다행이 오거가 뿌러지거나 다른장비의 손상이 아니라 큰 비용발생은 안되지만 작업이 수월치 안네요. 장비만있으면 작업이 되지만 농가에서 하기는쉽지 않습니다. 오거에 걸려있는 오거 후렌지 볼트를 풀고 오거를들어내고 작업합니다. 작업완료후 가동영상입니다. 이제 돌아가네요. 만약 이문제가 발생한다면 웬만하면 둘다 교체하시는것이 맞습니다. 사용시간이 동일하므로 좌우모두 교체하셔야 또다시 생명 연장할 수 있죠. 작업소요시간 최소2인이상으로 사료가 완전 제거된 상태를 기준으로 최소 6시간정도 걸립니다. 목장에서 소한테 한끼를 굶기는일은 엄청나게 고단한일이라는걸압니다만 작업의 특성상 오래걸릴수밖에 없으므로. 이런 상황이 오시기전에 장비의 소리를 꼭 확인하시어 미리 진단을 받아 교체를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5년이상 되었다면 미리 대비하시는 것도 검토해보셔야죠. 장비의 생명은 기름칠이니 사람의 손떼가 느껴져야 오래 쓰실 수 있습니다. 빠른 분들은 오년만에 쉽게 기기수명을 다했다고 하시기도하고 어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