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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후기] 8년 차 실티 차량급이기, 컨베이어 벨트 전체 교체 현장!

오늘은 2018년도에 출고되어 무려 8년간 열일해 온 실티 차량급이기 엔진형 모델 의  AS 현장을 소개합니다. 오랜 세월 함께한 만큼, 이번에는 전체 벨트 교체 작업을 요청해 주셨습니다. 차량급이기는 기본적으로 사료를 이동시키는 메인 컨베이어 벨트 와,  사료를 밖으로 보내주는 배출 컨베이어 벨트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알아두면 좋은 벨트 결합 방식의 변화 (레싱구 방식)   과거에는 벨트 단면을  사선으로 자른 뒤 본드로 붙여 수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작업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수명도 짧아 내구성에 아쉬움이 많았죠. 그래서 현재는 '레싱구(Steel Belt Lacing)'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퍼처럼 철제 이빨을 서로 맞물린 뒤 중앙에 강선을 넣어 고정하는 방식인데요,  과거 본드 방식보다 내구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AS 작업도 훨씬 수월 해졌습니다. 기존 본드 방식: 새 벨트로 교체하려면 컨베이어 옆판을 전부 분리한 뒤 재조립해야 함 현재 레싱구 방식: 벨트만 따로 받아보시면 옆판 분해 없이 고객님께서도 직접 쉽게 교체 가능! 이번 방문 건은 오랜 사용으로 인해 레싱구 부위가 부식되고 약해져 터져버린 상태였습니다.  고객님께서 전체 새 벨트 교체를 원하셔서 깔끔하게 작업을 진행해 드렸습니다. 1. 기존 벨트 철거 및 롤러 청소 기존 벨트를 절단해 완전히 제거한 후, 내부 롤러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깨끗이 청소해 줍니다. (⚠️ 팁: 롤러에 사료 뭉침 등 이물질이 남아있으면 벨트가 한쪽으로 쏠려 기계에 부하가 걸리는 원인이 됩니다. 평소에도 롤러를 깔끔하게 청소해 주시면 기기를 훨씬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 새 벨트 장착 및 강선 결합 컨베이어 텐션 조절 볼트를 최대한 풀어 채운 상태에서, (좌측 사진과 같이) 새 벨트를 걸어줍니다. 그리고 (우측 사진과 같이) 레싱구 연결 부위를 작업하기 편한 위치로 놓은 뒤, 양쪽 레싱구를 지퍼처럼 맞물려 강...